도배가이드

마포 장판 교체 · 시공사례 17건 기준

장판 교체, 기존 것 위에 깔아도 될까요?

약 5분

바닥이 평평하고 들뜬 곳이 없다면 기존 장판 위에 새로 까는 방법이 있습니다. 다만 걷어내야만 보이는 것들이 있어서, 오래된 집일수록 한 번은 열어 보는 편이 안전합니다.

마루를 걷어내 콘크리트 바닥이 그대로 드러난 실내. 바닥면에 잔금이 보인다.
마포구 서교동 인근 현장. 바닥은 걷어내야 상태가 보입니다. 여기서 평탄 작업이 필요한지가 정해집니다.

지금 바꿔야 하는 바닥인지부터

장판은 눈에 띄게 망가지기 전까지 미루게 되는 자재입니다. 그런데 교체를 고민하게 만드는 신호는 대체로 정해져 있습니다.

걸을 때 소리가 나거나 밟히는 느낌이 달라지면 아래가 뜬 상태입니다. 마포구 염리동의 한 빌라는 오래 쓰신 마루가 들떠 있어 움직일 때마다 소음이 발생하던 현장이었습니다. 이런 경우 표면만 바꿔서는 소리가 그대로 남습니다.

가장자리 마감이 뒤틀리는 것도 흔한 신호입니다. 영등포구 당산동의 한 아파트는 바닥 가장자리 마감재가 뒤틀려 보기 안 좋은 상태였고, 고객님께서도 그 부분이 눈에 거슬려 의뢰를 주신 경우였습니다.

반대로 표면에 자국이 조금 있는 정도이고 밟았을 때 이상이 없다면, 급하게 서두를 이유는 없습니다.

기존 장판 위에 깔아도 되는 조건

걷어내지 않고 위에 한 겹 더 까는 방식은 실제로 쓰입니다. 마포구 합정동의 한 현장이 기존 장판 위에 그대로 시공한 경우입니다. 철거와 폐기물이 빠지니 비용과 시간이 가장 적게 듭니다.

다만 조건이 있습니다. 바닥이 평평하고, 들뜬 자리가 없고, 습기 흔적이 없어야 합니다. 아래가 울퉁불퉁한데 위에 얇은 장판을 깔면 그 요철이 그대로 비쳐 올라옵니다. 새로 깐 바닥에 예전 자국이 보이는 이유가 대부분 이것입니다.

습기 흔적이 있는 바닥은 덮지 않는 편이 낫습니다. 아래에 남은 습기가 빠져나갈 곳이 없어지고, 시간이 지나 냄새나 변색으로 올라옵니다.

기존 바닥을 어떻게 할지 판단하기
지금 상태권하는 방식이유
평평하고 들뜬 곳 없음위에 시공 가능철거·폐기물이 빠짐
밟으면 소리가 나거나 들뜸걷어내고 확인표면만 바꾸면 소리가 남음
물 자국·냄새가 있음걷어내야 함덮으면 습기가 갇힘
마루나 타일이 깔려 있음철거 후 평탄 작업두께와 단차가 달라짐
가장자리 마감이 뒤틀림마감재까지 함께바닥만 바꾸면 경계가 남음
기존 바닥을 어떻게 할지 판단하기

걷어내야만 보이는 것들

바닥을 여는 일이 부담스러워 미루게 되지만, 열어 보고 나서야 알게 되는 경우가 실제로 있습니다.

마포구 서교동의 한 빌라는 강마루를 제거하자 보일러 배관이 드러나 긴급하게 보수를 했습니다. 같은 현장에서 거실 창문 쪽을 살펴보니 손가락이 들어갈 정도의 틈새가 있어 함께 메웠습니다. 바닥을 걷지 않았다면 둘 다 그대로 덮였을 것입니다.

서교동 인근의 한 오피스텔은 더 분명한 경우였습니다. 바닥을 걷어내 보니 안쪽까지 썩어 있는 부분이 많아, 먼저 마루 전체를 철거하는 작업부터 진행해야 했습니다.

그래서 오래된 집이거나 물을 쓴 이력이 있는 바닥은 위에 덮기보다 한 번 열어 보시기를 권합니다. 지금 확인하는 비용이 나중에 다시 하는 비용보다 적습니다.

새로 깐 장판이 쭈글거릴 때

시공 직후 바닥에 주름처럼 보이는 자국이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부분 하자가 아니라 자연스러운 과정입니다.

장판은 말려 있던 상태로 들어와서 펴지는 데 시간이 걸립니다. 현장에서는 며칠 정도 두고 보시라고 안내드립니다. 시간이 지나면 가라앉아 평평해집니다.

다만 특정 부위만 계속 솟아 있거나 밟았을 때 아래가 비어 있는 느낌이 들면 그때는 따로 봐야 합니다. 펴지는 과정과 아래 문제는 시간이 지나면 구분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장판 위에 장판을 깔면 문제가 되나요?
바닥이 평평하고 들뜬 곳이나 습기 흔적이 없다면 가능합니다. 실제로 기존 장판 위에 한 겹 시공한 현장이 있습니다. 다만 아래가 울퉁불퉁하면 그 요철이 새 바닥에 그대로 비쳐 올라옵니다.
마루를 걷어내고 장판을 깔 수 있나요?
가능합니다. 다만 마루 철거와 함께 바닥을 평평하게 만드는 작업이 따라붙습니다. 걷어내 보니 아래가 썩어 있어 전체를 철거한 현장도 있어, 상태에 따라 범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장판 두께는 어떻게 고르나요?
저희 기록에는 1.8T와 2.2T가 함께 쓰입니다. 두꺼운 쪽이 발소리와 충격에 유리하지만 문 아래 여유가 줄어들 수 있습니다. 바닥이 고르지 않다면 두께를 올리기보다 평탄 작업을 먼저 하는 쪽이 맞습니다.
장판만 따로 교체해도 되나요?
됩니다. 다만 도배를 함께 하실 계획이 있다면 묶는 편이 보양과 방문이 한 번으로 줄어 유리합니다. 벽을 마치고 바닥을 까는 순서로 진행합니다.

상담 전, 바닥에서 확인할 네 가지

  • 걸을 때 소리가 나거나 밟히는 느낌이 다른 자리가 있나요?
  • 가장자리 마감이 뜨거나 뒤틀린 곳이 있나요?
  • 물 자국이나 냄새가 나는 자리가 있나요?
  • 지금 바닥이 장판인가요, 마루인가요, 타일인가요?

비용 안내

장판 교체 비용은 넓이보다 기존 바닥을 걷어내는지가 좌우합니다. 위에 시공하면 가장 낮고, 철거가 들어가면 폐기물 처리가 붙고, 마루나 타일이면 평탄 작업까지 더해집니다. 정확한 범위는 바닥 사진과 평수를 확인한 뒤 안내드립니다.

바닥은 사진으로도 꽤 많이 보입니다. 바닥 전체가 보이는 사진과 들뜨거나 갈라진 자리, 가장자리 마감의 근접 사진에 주소나 지역, 평수, 빈집인지 거주 중인지를 보내 주시면 걷어내야 할 바닥인지 위에 시공해도 되는 바닥인지부터 나눠 안내드립니다.